최저임금 5차 수정안, 격차 1010원

 

최저임금 5차 수정안, 격차 1010원

 

최저임금 5차 수정안이 공개되면서 내년 임금 수준을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치열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어요. 양측 모두 수정안을 거듭 내놓으며 격차를 좁혀가고 있지만, 아직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에요.

 

이 글에서는 5차 수정안의 핵심 내용과 쟁점, 실용적인 정보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 공식 발표 바로보기: 최저임금 5차 수정안 기사

 

 

노동계·경영계 5차 수정안, 얼마일까?

 

 

 

이번 5차 수정안에서 노동계는 1만1140원(11.1% 인상), 경영계는 1만130원(1.0% 인상)을 제시했어요. 노동계는 4차보다 120원 낮췄고, 경영계는 20원 올렸죠. 이로써 양측의 격차는 1010원까지 좁혀졌지만, 여전히 큰 차이가 남아 있어요.

 

참고로 올해(2025년) 최저임금은 1만30원이었고, 노동계는 최초 1만1500원을 요구했지만 점차 인상폭을 줄여왔답니다.

 

 

최저임금 수정안, 이렇게 바뀌었어요

 

 

차수	노동계 요구안	경영계 요구안	격차
최초	1만1500원 (14.7%↑)	1만30원 (동결)	1470원
2차	1만1460원	1만60원	1400원
3차	1만1360원	1만90원	1270원
4차	1만1260원	1만110원	1150원
5차	1만1140원 (11.1%↑)	1만130원 (1.0%↑)	1010원

 

노동계는 고물가·생계비 상승을 이유로 과감한 인상을 주장하고 있고, 경영계는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부담을 이유로 최소 인상을 고수하고 있어요.

 

📌 최저임금 협상 지연, 손해 안 보려면? 최저임금 협상 현황

 

 

최저임금 쟁점, 무엇이 문제일까?

 

왜 이렇게 합의가 어려울까요?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 생계가 한계에 다다랐다”며 인상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반면 경영계는 “경제 상황이 악화된 만큼 인상폭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죠.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돼요.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커서, 사실상 공익위원이 최종 결정의 키를 쥐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실용 팁: 최저임금은 근로자 1명 이상 사업장에 모두 적용돼요. 주 40시간 기준 월급 환산 시, 시급에 209를 곱하면 월급이 나와요.

 

 

최저임금 적용과 향후 일정

 

최저임금위는 7월 중순까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최저임금안을 넘겨야 하고, 장관은 8월 5일까지 최저임금을 확정·고시해야 해요. 올해도 법정 심의 시한을 넘겼지만, 곧 표결이나 중재안으로 결론이 날 전망이에요.

 

• 2025년 최저임금(현행): 1만30원
• 노동계 5차안: 1만1140원 (11.1% 인상)
• 경영계 5차안: 1만130원 (1.0% 인상)
• 격차: 1010원
• 최종 고시는 8월 5일까지

 

📌 최저임금 계산법, 놓치면 손해! 고용노동부 카드뉴스

 

 

최저임금, 내 월급에 어떤 영향?

최저임금 5차 수정안은 노동계 1만1140원, 경영계 1만130원으로 격차가 1010원까지 좁혀졌어요. 아직 최종 합의는 남았지만, 내 월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이슈인 만큼 공식 발표와 협상 결과를 꼭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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