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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상법 개정과 코스피 5,000 전망에 대한 흥미로운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투자자,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주식시장의 고질적 문제와 그 해결책, 나아가 경제 구조의 개혁 방향에 대해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두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 상승세"를 언급하며, 상법 개정과 같은 제도적 변화가 한국 증시를 구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합니다.
💼 상법 개정, 왜 중요한가?
상법 개정의 핵심은 '주주 평등의 원칙'을 제도적으로 보장하자는 것입니다. 기존 상법에서는 '회사에 충실하라'는 문구는 있었지만, 그것이 곧 모든 주주에게 공정해야 한다는 뜻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핵심 이슈 요약
- 기존 구조: 대주주 이익에 집중, 일반 주주는 배제
- 상법 개정안: '주주 충실 의무'를 명문화 → 소액주주 권리 보장
- 기대 효과: 외국인 투자 유치, 기업가치 상승, 주가 정상화
📊 왜 한국 증시는 저평가돼 있을까?
한국 증시가 저평가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기업지배구조의 불투명성과 소액주주 차별입니다. 미국, 유럽처럼 지배주주와 일반주주가 평등한 권리를 가진 환경에서는 기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해외 투자자들이 꺼리는 이유
- 대기업 일가의 지배구조 편법(터널링)
- 중복 상장 구조로 인한 주주 가치 훼손
- 상장사는 많지만, '좋은 주식'은 적음
💬 “좋은 회사는 많지만, 좋은 주식은 없다” → 한국 주식 시장의 현실을 정확히 짚은 표현입니다.
🔄 중복 상장, 한국만의 문제
한국 재벌 구조는 모회사-자회사-손자회사 모두가 상장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LG그룹은 '지주사 LG'도 상장, 'LG화학'도 상장, 'LG에너지솔루션'도 따로 상장돼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오너 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전체 그룹을 지배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주주 가치를 훼손합니다.
💰 주가가 올라가면 왜 대기업은 싫어할까?
주가가 오르면 좋을 것 같지만, 대기업 오너 일가에게는 '세금 폭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속세와 증여세를 더 많이 내야 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은 달갑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대기업 오너들은 공식 수입인 배당보다는 터널링을 통한 비공식 수입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 주가가 올라가면 왜 대기업은 싫어할까?
주가가 오르면 좋을 것 같지만, 대기업 오너 일가에게는 '세금 폭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속세와 증여세를 더 많이 내야 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은 달갑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대기업 오너들은 공식 수입인 배당보다는 터널링을 통한 비공식 수입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 상법 개정, 단지 시작일 뿐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상법 개정은 시작일 뿐, 개혁 과제가 아직 산더미라고.
향후 개혁 과제
- 전자 주총 의무화
- 감사위원 분리선출
- 자사주 소각 의무화
- 중복 상장 제한
- 집중투표제 확대
🙋 국민 관심이 필요하다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려면 국민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국민이 관심 없으면 국회의원은 움직이지 않는다." 대기업 로비보다 더 강력한 힘이 바로 1,000만 개미 투자자들의 집단 의사입니다.
🏁 마무리
이재명 정부가 계획한 상법 개정은 단지 '첫 발걸음'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 발걸음이 제대로 뗄 수 있다면, 한국 주식 시장의 체질을 바꾸고, 코스피 5,000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 5,000, 결코 허황된 꿈이 아닙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만 이루어진다면,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 풀영상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영상링크
코스피 5000, 상법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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