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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우도(牛島)’. 제주의 부속 섬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이곳은 맑은 바다와 드넓은 초원, 그리고 유유자적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섬 한가운데 특별한 식당 하나가 있다. 바로 ‘섬소나이’다.
‘섬소나이’는 단순한 우도 맛집이 아니다. 제주의 정체성과 자부심, 지역의 자원을 담아낸 특별한 공간이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섬’과 ‘소나이(사나이)’의 조합은 제주 남성의 투박하지만 따뜻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실제로 지역 출신 청년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이 공간을 일궈가고 있다.
메뉴는 해산물 짬뽕과 피자가 있다.
맵찔이라 안매운 짬뽕을 먹고 피자는 소섬 피자와 트러플 피자가 있었는데 소섬 피자를 택햇다. 나는 하와이안 피자 극호인이니까.
해물도 잔뜩 들었고 국물도 개운했다.
씬 피자라 더 건강한 느낌
세트로 음료까지 주문했고
만족했다.
메뉴판과 가게 확인하러 가기
네이버 지도
섬소나이 우도본점
map.naver.com
섬소나이는 단체 여행객보다는 커플 여행자, 1인 여행자, 가족 단위 손님에게 적합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특히 통창으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창가 좌석은 인생샷 명소로 SNS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릇을 즐기는 그 순간, 그 자체가 우도의 감성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성수기에는 오픈 시간 전에 웨이팅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가능하면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다. 계절에 따라 일부 메뉴가 변경될 수 있으며, 우도 특성상 날씨에 따라 영업 여부도 유동적이니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영업시간
‘섬소나이’는 단순한 맛집이 아닌, 로컬 문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을 고민하는 공간이다.
제주 우도에서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사람과 자연, 음식이 어우러지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섬소나이’를 반드시 방문해보자. 그곳엔 제주가 있고, 우도가 있고, 진짜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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