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를 찾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우도(牛島)’. 제주의 부속 섬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이곳은 맑은 바다와 드넓은 초원, 그리고 유유자적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섬 한가운데 특별한 식당 하나가 있다. 바로 ‘섬소나이’다. ‘섬소나이’는 단순한 우도 맛집이 아니다. 제주의 정체성과 자부심, 지역의 자원을 담아낸 특별한 공간이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섬’과 ‘소나이(사나이)’의 조합은 제주 남성의 투박하지만 따뜻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실제로 지역 출신 청년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이 공간을 일궈가고 있다. 메뉴는 해산물 짬뽕과 피자가 있다.맵찔이라 안매운 짬뽕을 먹고 피자는 소섬 피자와 트러플 피자가 있었는데 소섬 피자를 택햇..
Slow and steady win the race.
2025. 6. 13.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