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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은 최근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속속 등장하며 카페 투어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카데뜨(Cadet)
프랑스어로 '둘째 딸'이라는 의미를 가진 '카데뜨'는 프랑스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빵과 수프를 선보입니다. 특히 '잠봉 버터 샌드위치'는 트라디시옹 바게트에 햄과 버터를 곁들여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따뜻한 분위기로 삼각지에서 분위기 좋은 맛집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2. 테디뵈르하우스(Teddy Bear House)
이곳은 파리의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크로와상이 유명한 카페입니다. 특히 곰돌이 인형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세요.
3. 웨이 티하우스 앤 레스토랑(Way Tea House & Restaurant)
홍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낮에는 티 하우스로, 밤에는 바&레스토랑으로 운영됩니다. 입구에 있는 클래식한 자동차부터 내부의 어두운 조명까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거지닭'은 6시에 예약해야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이니 미리 계획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트래버틴(Travertine)
간판이 없지만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카페입니다. 운치 있는 정원과 실내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직접 내린 커피와 함께 휘낭시에 등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책을 읽기에 안성맞춤입니다.
5. 오우야(OUYA)
트렌디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대형 창문으로 채광이 좋은 카페입니다. 특히 라벤더라떼와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인기 메뉴로, 은은한 라벤더 향과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의 조합이 매력적입니다. 2층 창가 자리에서 햇살을 받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6. 앵무새 베이커리 카페
3층 규모의 대형 카페로, 입구에 있는 앵무새 마스코트 인형이 인상적입니다.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통해 각 층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넓은 좌석과 개방감 있는 공간이 특징입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7. 쏠티캐빈(Salty Cabin)
양양 해변의 느낌을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해변 콘셉트의 대형 카페입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커피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으며, 단체 모임이나 개인 업무를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힙한 해변 분위기와 세련된 인테리어가 매력적입니다.
8. 고카페(GO KAFFE)
용산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카페로,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뉴욕 감성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뉴욕롤과 바질크런치 등이 인기 메뉴이며, 커피 맛도 훌륭합니다. 넓은 공간과 조용한 분위기로 대화하거나 작업하기에도 좋습니다.
용산의 다양한 카페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다음 카페 투어 시에는 이곳들을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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