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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매력적인 공간 두 곳, 독립서점 '비화림'과 북촌 카페 '시노라'에 대한 감상평을 전해드립니다
비화림: 계동 언덕 위의 숨은 보석
비화림은 서울 종로구 계동 언덕길에 자리한 독립서점으로, '비밀의 숲'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옥의 외관을 유지한 채 내부는 현대적으로 꾸며져 있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점 내부는 문학, 인문 도서, 독립 출판물 등 다양한 책들로 가득 차 있으며, 에세이 작가 장혜현 씨가 직접 운영하며 자신의 취향에 따라 큐레이션한 서적들을 선보입니다.
비화림은 월, 화, 목요일에 휴무이며,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됩니다. 서점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카페 시노라 북촌점: 음악과 커피의 조화로운 공간
카페 시노라 북촌점은 서울 종로구 계동길에 위치한 아늑한 카페로,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외관과 현대적인 감각의 내부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층은 개방적인 바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LP 음악이 흘러나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청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음료로는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드립 커피와 건강차 등이 있으며, 디저트로는 프렌치 토스트가 특히 인기입니다.
카페 시노라 북촌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5시 15분입니다.
매장이 비교적 작은 편이므로 1~2인의 방문에 적합하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음악과 커피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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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림과 카페 시노라 북촌점은 각각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북촌의 매력을 만끽하며, 이 두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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